
우리.다시.교회 는...
다시 교회가 되어야 할 "우리"를 찾아 2022년 7월 셋째 주에 합정에서 첫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올바른 교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미 교회가 많은데 또 교회가 있어야 할까?"
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는 너와 나를 우리는 "교회"라 고백하길 원합니다. 답이 되어가는 오랜 걸음 끝에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배 장소 안내
우리.다시.교회는 공유 교회를 지향합니다.
개척 초기에 장소에 대한 부담은 서로를 무겁게 합니다. 공동체가 건실하게 세워지기 전에 공간이나 건물을 임대 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부실한 공동체가 떠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교회의 시작을 어렵게 합니다.
우리는 건실한 공동체가 자리 잡기 전까지 예배 공간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합정에서 스터디룸을 밀려 예배했고, 이후 홍대와 신촌에서 파티룸을 시간 별로 임대하여 모였습니다. 도시 안에는 이런 공간이 많아 적절하게 필요한만큼만 사용하면서 지혜로운 여정을 지내왔습니다.
2023년 5월부터는 마포 가나안교회의 사랑으로 예배 공간을 제공 받아 "공유 교회"로 모였습니다. 가나안교회 지하 1층 찬양대실에서 매주 주일 오후에 애틋한 예배와 만남을 해 왔습니다.
2024년 7월 김성수집사님/이정순권사님 가정의 헌신으로 서울시 은평구 가좌로 333 2층에 우리.다시.교회의 예배 공간을 마련하고 10월 20일(주일)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은평지방 주관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했습니다.
이 예배실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주차
교회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봉산 도시자연공원 공영주차장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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