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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종려주일 기도문 2

이병무

2026년 3월 28일

종려주일 기도문

호산나 찬양받으시기 합당하신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찬양의 삶을 주시고, 죄인의 삶을 하늘의 노래로 채워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 삶을 하늘 찬양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부활을 소망하며 은혜를 간구하오니, 우리 마음에 기쁨과 희망의 노래를, 애통함과 회개의 노래를 담게 해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대속과 은혜,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복음의 권세를 주셨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세상을 기웃거리며 세상 속에서 잘나가고 싶어 합니다. 사명으로 살기보다 타인과의 비교, 인정에 매말라 감사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불평이, 원망이 일어나고 감사의 고백과 찬송에서 멀어집니다. 연약한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죄인의 현실을 애통해 하며 다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이 헛된 욕심에 끌려 주님의 선하신 뜻을 보지 못하고 헤맬 때마다,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고 마음을 돌이키게 해주시옵소서. 선하신 뜻에 순종으로 반응하며 오늘의 부활을, 오늘의 감격과 감사를 살아내는 우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가난과 전쟁과 질병으로 아파하는 곳곳의 이웃들, 먼 해외에서부터 가까운 우리 주변, 이웃의 삶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새 생명의 싸잇을 심게 하시고, 아픔과 어둠이 깃든 자리마다 사랑의 손길이 닿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손은 짧으나 주의 손은 다함이 없다 하셨음을 믿습니다. 고쳐 주시옵소서. 회복케 하시옵소서. 생명을 구원하고 마음을 얻는 일들이 주의 성도들을 통해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다정한 마음이 되게 하시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함을 흘려보내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오늘도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성령께서 교회에 하시는 말씀과 하늘의 뜻을 듣고 담기를 원합니다. 말씀하시옵소서. 저희가 듣겠습니다. 들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살아내겠습니다. 분별하며 행동하여 주의 선하신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쓰임 받겠습니다. 성령의 임재 안에서 거룩한 말씀으로 다스리시고, 기꺼이 순종을 결단하며 나를 내어드리는 예배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몸 된 교회를 위해 곳곳에서 섬기시는 손길들을 기억하셔서, 헌신이 심어진 자리마다 사랑이 결실할 줄 믿습니다. 모든 사명의 자리마다 감사의 연합과 하나 됨이 있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를 사용하실 때마다 쓰임 받음의 기쁨이 있게 해주시옵소서.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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